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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유해란, 에비앙아시아챌린지 첫날 단독선두 ‘버디 11개 8언더파 맹타’

기사승인 2018.06.05  0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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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정ㆍ임채리, 2타차 공동 2위

▲ 단독선두에 오른 유애란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국가대표 유해란(17, 광주숭일고2)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 무대를 향해 순항했다.

4일 360도CC(경기 여주)에서 열린 제3회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 예선 1라운드 버디 1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손연정, 임채리(상하중1, 이상 아마추어)를 2타차 공동 2위(6언더 66타)로 밀어내고 단독선두로 결선 라운드에 진출, 에비앙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를 마친 유해란은 “오늘은 좋은 성적으로 마쳤지만 아직 1라운드가 남아 있어 집중하겠다. 작년엔 잘 치고도 백카운드로 밀려 에비앙챔피언십 출전을 못했다.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메이저 무대를 꼭 밟고 싶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유해란은 2015년 에비앙챔피언십 주니어컵에 출전해 개인과 단체전에서 우승한 한국 여자골프의 기대주다.

SGF67 에비앙아시아챌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프로, 아마추어 골퍼(14세 이상)가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샷 대결을 펼친다.

경기방식은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상위 20명이 5일 열리는 2라운드 결선을 통해 단 한 장의 에비앙챔피언십 출전 주인공을 가린다. 우승자는 출전권과 항공권 등 경비 일체가 제공된다.

지난해 챔피언 김도연(28)은 에비앙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해 공동 48위를 기록했다.

한편 5일 360도CC에서 에비앙아시아챌린지와 함께 에비앙챔피언십 주니어컵 국내 선발전이 열린다. 14세 이하(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출전하며 남녀 2명씩 총 4명에겐 에비앙챔피언십 주니어컵 출전권과 왕복항공권 등 경비 일체를 제공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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